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개발하고
단독 컨텐츠를 도입하는 컨텐츠 개발 업무는
나와 회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직무입니다.
시시호시팀 | 임용우 Chief Buyer
본인의 직무에 대하여 소개해주세요!
컨텐츠개발 직무는 최근의 트렌드와 시장을 분석하여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거나, 국내 미도입된 좋은 컨텐츠를 도입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의식주 토탈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스토어 '시시호시'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콘란', 모로코 헤리티지 커피 브랜드 '바샤' 등 Exclusive 컨텐츠들을 직접 개발하거나 단독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컨텐츠 개발 직무는 브랜드의 기획 뿐만이 아니라, 구성하는 상품들을 소싱하거나 PB상품을 개발하기도 하고, 상권 분석을 통한 출점 사이트 확정, MD, 영업, 마케팅, 손익관리 등 컨텐츠의 기획/운영의 모든 업무를 수행합니다.
해당 직무에서 어떤 일과 역할을 맡고 계신지 소개해주세요.
저는 컨텐츠부문 시시호시팀에서 푸드 상품군의 MD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시호시는 의/식/주 다양한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저는 고객들의 데일리 라이프스타일과 가장 밀접한 푸드 상품군의 MD 구성을 기획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큐레이션하며,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입한 브랜드와 상품들에 대해 고객반응과 판매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선점을 도출하고 향후 상품 기획 방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에서 이 직무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은 무엇일까요?
해당 직무의 매력은 새로운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유일무이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형화된 경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카테고리의 MD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새로운 상품들을 직접 개발하거나 최초로 도입한 브랜드들이 고객의 반응이 좋고 매출이 활성화가 될 때, 담당자로서 더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 직무에는 어떤 사람이 가장 적합할까요?
컨텐츠개발 직무는 트렌드에 민감하여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캐치하는 기민성과 감성을 보유하고, 데이터와 시장분석을 기반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제안하는 기획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존의 성공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여,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새롭게 상품을 개발하거나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창의력, 그리고 상품을 더 멋지고 구매 욕구를 자극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에디토리얼 역량이 있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이 직무에 지원하는 후배를 위해 조언을 해준다면요?
컨텐츠개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이런 컨텐츠 또는 브랜드가 도입이 되면 좋겠다' 라는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컨텐츠개발 직무는 대부분 기존에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프로세스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실패를 걱정하는 것 보다는 트렌드에 기반하여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와 실행력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직무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컨텐츠개발은 항상 고객들의 새로움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시장 동향을 확인하고, 트렌드를 움직이는 신규 브랜드 디깅을 하며, 끊임없이 시즌에 맞는 새로운 상품을 도입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업계를 리딩하는 브랜드들의 담당자들과 라이징 브랜드들의 파트너사 대표님들과 미팅을 갖고 인사이트를 받거나, 또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볼수 있는 제안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팀만의 장점을 한 가지만 소개해주세요.
저희 팀은 모든 구성원들이 Job Posting 제도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직원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어느 팀들 보다도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해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을 하고 있으며, 특히 본인이 해보고자 하는 새로운 컨텐츠들에 대해서는 제약없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 직무의 신입사원은 어떤 업무를 하게 되나요?
해당 직무의 신입사원들은 먼저 브랜드에 대한 스터디를 기반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브랜드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게 됩니다.
먼저 시스템 기반 단품 관리, 발주 등 오퍼레이션 측면의 업무를 서포트 하고 숙지 한뒤에, 새로운 브랜드 발굴, 상품 기획 및 개발 등의 업무를 단계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입사 전과 후, 롯데백화점 및 직무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입사 전에는 해당 직무가 많이 보편화 되지는 않았던 영향도 있어, 백화점은 좋은 브랜드들을 적합한 시기와 상권에 맞춰 도입하는 것이 메인 업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입사 후에는 좋은 브랜드들을 유치하는 업무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개발하고, 단독 컨텐츠로 도입하는 컨텐츠개발 직무에 대해 알게 된 후 로 이만큼 나와 회사의 공동 성장이 될 수 있는 직무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롯데백화점 컨텐츠개발 직무는 '000' 이다. 그 이유는?
나에게 컨텐츠개발 직무는 '세번째 아이' 입니다. 실제로 저는 두 아이의 아빠로서 아빠가 된 시기와 시시호시가 시작한 시점이 비슷하여, 시시호시라는 브랜드를 또 하나의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서 소개드렸던 것과 같이 컨텐츠개발 직무는 하나의 브랜드의 탄생부터 성장하는 과정을 직접 관여하게 됩니다. 아이를 키우는 심정으로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을 책임진다고 생각하며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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